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삼/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문단 편집) === [[박정희]] === [[파일:김영삼_박정희.jpg]] >[[박정희]]는 민주화를 후퇴시킨 [[역적]]이며, 박정희가 없었어도 [[장면 내각]]이 경제 성장을 잘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영삼은 [[장면]] 또한 참 무능하다고도 보았다. "무능력자였습니다. 쿠데타를 당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평가할 가치가 없습니다."라고 평가절하했다.] 박정희 정권은 기본적으로 부패정권이고 도둑정권이라 본다. [[5.16 군사정변|쿠데타]]로 집권한 사람을 바로 볼 수는 없다. 누가 뭐래도 [[중앙정보부]]를 앞세워 바로 살자고 하는 사람들을 숨 못 쉬게 했는데, 이 사실을 국민들이 잘 모른다. 박정희에 대해서는 미화를 배제하고 공과를 따져야 한다. >---- >김영삼의 평 1961년 박정희의 [[5·16 군사정변]] 이후 야당 정치인 김영삼은 반(反)군부 투쟁에 나섰다. 1963년에는 군정 연장 반대집회에 참여한 혐의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었다. 1969년에는 박정희의 3선 개헌을 비판하던 와중 자택 인근에서 괴한들에게 ‘[[김영삼 초산 테러 사건|초산 테러]]’를 당할 뻔했다. 다만, [[김대중 납치 사건]]처럼 직접적인 지시가 청와대가 내렸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여간 그야말로 김영삼은 항거하려고 목숨까지 걸었다. 사실상 박정희 정권에게 종언을 고한 사건이었다는 소리를 듣는 1979년 8월 9일 [[YH 사건]]으로 김영삼은 정국의 중심에 섰다.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가발]] 회사인 YH무역 여성 노동자 170여 명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신민당 당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당시 김영삼은 신민당 당사를 에워싸고 까칠하게 굴던 경찰 간부의 멱살을 잡고 따귀를 올려붙였다. 8월 11일엔 경찰 2,000여 명이 투입되어 YH무역 노동자 전원을 연행했다. 이 시기에 조일환 등 3명의 신민당 의원은 평소 [[이철승]]의 지지도가 높았는데. 선거에서 결과가 뒤집힌 점을 들어 불법으로 총재가 되었다며 "총재직무중지"를 요청하였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원조를 모두 중단해야 한다는 언급을 하고, 이를 민주공화당과 유신정우회는 국회의원의 품의가 없는 망발로 규정하고, 무술경위들을 동원해 [[날치기]]로 통과되어 신민당 총재직에 이어 10월 의원직까지 박탈당하고 가택연금에 처해졌다. 김영삼 의원 제명은 10월 13일 야당 의원들의 전원 자진사퇴를 제출하며 공화당은 사퇴를 모두 받아들일 수 없으니 이 중 선택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이는 신민당 의원들의 본거지이자 지지층이었던 부산과 마산을 자극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의 [[부마항쟁]]으로까지 발생한다.이에 정부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계엄군이 투입되었다. 군에 의한 진압으로 진정되었을 무렵, [[10.26 사건]]이 발생한다. 10.26 사건 이후 김영삼은 박정희를 조문하면서 "하나님도 원수를 용서하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를 용서해야 합니다." 라고 했으나... 2003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에 "총 맞아도 싸다" 고 생각했다고 밝힌 걸 보면 그냥 겉치레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09년 인터뷰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 "[[김대중]]과는 화해했지만 [[박정희]]는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기까지 했다.'''[* 이건 당연한 것이다. [[김대중]]과 김영삼은 그냥 단순히 정치적인 견해가 달라서 대립했을 뿐, 으르렁거리긴 했을지언정 그 이전에 오랜 시간 동안 함께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동료였다. 서로가 진심으로 싫어서 그런 건 아니었으니 나중에 화해하고 앙금을 풀기도 쉬울 수밖에 없다. 반면 쿠데타로 정국을 뒤집고 불법적으로 권력을 찬탈한 박정희와 전두환은 김영삼과는 보수 성향 정치인이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아예 양립할 수가 없는 인물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